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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우당보화 대종사 58주기 다례제

관리자 | 2015.06.26 15:22 | 조회 2977

6월 26일 금요일에는 오전에는 부도전을 거쳐 봉서루에서 석우당보화대종사를 기리는 58주기 다례제가 있었습니다


종정 예하께서 참석하여 주셨고 월탄, 정관, 지성 스님 등 대종사와 문도대표 무공스님, 종회의장 성문스님, 동화사 주지 덕문 스님 등 100여명이 참석하셨습니다.


1875년 5월11일 출생한 석우 대종사께서는 38세였던 1912년 부산 범어사에서 ‘보조어록’을 보고 발심해 출가하셨으며, 이후 금강산 영원암에서 옷 한 벌과 발우 하나로 20년간 상월 스님과 함께 수행하셨습니다. 광복 후 지리산 칠불암 선원에서 선을 지도하다 해관암을 창건해 수년간 주석하셨습니다. 해인사 대중 요청에 따라 해인사 조실로 후학을 제접해오다, 1955년 7월23일 전국승려대회 후에 열린 첫 중앙종회에서 초대종정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셨습니다. 1956년부터 대구 동화사 금당선원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다 1958년 음력 12월27일 열반게를 남기고 세수 84세 법랍 45세로 입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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