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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교구본사 대중공사 - 세월호와 대승보살의 역할

관리자 | 2015.04.23 22:19 | 조회 2839

 

 

대구경북지역 교구본사 대중공사

- 세월호와 대승보살의 역할 -

 

 

지난 7월 24일 오후 2시~5시까지 동화사 설법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결사추진본부 주최로 "세월호와 대승보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지역 교구본사 대중공사가 열렸습니다.

 

동화사 주지 덕문스님과 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과 동화사, 직지사, 은해사, 불국사, 고운사 7직스님들과 각 사찰 종무실장, 류병선 대구광역시 신도회장, 운불련 회장 등 각 신행단체 회장 및 강원 강사스님들과 학인스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삼귀의, 반야심경에 이어 동화사 덕문 주지스님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어서 불교사회연구소 권기찬 사무국장이 "대구경북 지역의 현황과 불교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습니다.

 

곧이어 "세월호와 한국불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의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발제가 끝난 후 곧이어 세월호 사고의 근본 원인을 돌아보고 세월호 사고 이전에 비해 사고 후에는 불교와 불교인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불교와 불교인들이 달라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국민의 거룩한 마음을 일상화, 대중화 사회화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도출되었습니다. 

 

이날 대중공사에는 불교TV, 불교신문을 비롯한 교계 언론 기자들도 참석하였으며, 대중공사 후에는 간단한 저녁공양을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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