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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안에 자리한 카페에 대한 컴플레인 입니다.

정숙현 | 2016.05.02 11:15 | 조회 1362







일단 먼저 다들 좋은 정보 공유하시는 곳에 좋지 않은 문제로 글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어디에 이런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서 자유게시판에 먼저 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난 5월 1일에 엄마와 동화사를 방문 하였는데 그날 날씨도 덥고 하여 동화사 안에 자리한 카페에서 아이스티 두잔을 샀습니다.

그런데 아이스티를 받고 보니 가루가 하나도 녹지 않은 상태에서 내놓으시더라구요.

엄마는 그냥 조용히 넘어가자고 하셨지만 그래도 돈 내고 마시는 음료인데 이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카페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께

이렇게는 음료를 못 마시니 다 녹여서 달라고 했더니 본인들도 이게 안 녹는건 방법이 없다고 그냥 계속 저어서 드시라고 하더군요.

카페에서 음료 내주시면서 방법이 없으니 저어 드시라고 하면 손님인 저희는 어떤 방법으로 그걸 녹여서 먹어야 하는지 ,,,

대처 방법이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읽으시는 분에 따라서는 돈 6천원에 진상 부린다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 6천원 안에는 손님에 대한 서비스 비용도 포함 돼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루가 그대로 남은 아이스티를 한잔에 3천원에 내는건 좀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

 

이런 문제는 개선이 됐으면 하는 차원에서 글 올려 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로 가루가 안 녹았는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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