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도들을 지켜 주십시요.
제가 다니는 사찰은 동화사 말사인 유*사 부속암자인 도*암입니다.
어찌된 여유인지 유*사주지 스님께서 도*암을 폐쇄시킨다 하십니다.
몇십년씩 기도를 하며 다닌 신도님들과 스님들은 어디로 가야합니까?
지금 도*암의 주지스님께서 오신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또 이런일이 생기니 저희 신도들은 답답한 맘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계신 도*암의 주지스님께서는 저희 신도들이 신망하고 존경할만큼 좋으신분입니다.
신도들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분이시고 지금스님으로 인해 도*암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중인데 또 이런 말도 안되는 폐쇄를
시킨다시니 저희 신도들은 어디로 가야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고 안식을 찾는 저희 신도들은 힘없이 이렇게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합니까!
힘없는 저희들은 할 수 있는게 없어 이렇게 동화사 게시판을 시작으로 SNS,언론으로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힘없는 저희 신도들이 할 수 있는것이 이것밖에는 없습니다. 지켜주십시요 힘없는 저희 신도들을 지켜주십시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여쭈어 볼것이 있습니다.
도*암의 주인이 유*사 주지스님 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