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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곡대선사 추모 다례재 봉행

관리자 | 2019.02.24 14:42 | 조회 429


지난 1월 23일, 향곡스님 기일(음12월 18일)을 맞아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을

비롯한 사중 소임자스님과 선원의 유나 지환스님과 선원장외 수좌스님들께서

함께 산길을 걸어올라 향곡선사님의 부도탑 앞에서 헌다로써 추모하였습니다.




























향곡혜림스님은

1912년 1월18일 경북 영일군 신광면 토성리에서 출생하셨다.

성철스님과 같은 나이의 평생도반으로 수많은 수행담을 남기셨다.


16세에 경남 양산의 천성산(千聖山) 내원사(內院寺)에 입산,

18세에 조성월(趙性月)스님을 은사로 득도(得度)하셨다.

20세에 범어사에서 운봉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으셨다.

32세에 운봉스님으로부터 깨침을 인가(印可)받고 전법게를 받았다.

35세에 성철스님과 함께 봉암사(鳳岩寺) 결사(結社)에 참여하셨고

묘관음사에 길상선원(吉祥禪院)을 세워 무차대회(無遮大會)를 열었다.

활연대오 후 선암사 불국사 동화사 선학원 등의 조실로서 후학을 양성하셨다

67세인 1978년 음력 12월18일 월내(月內) 묘관음사(妙觀音寺)에서 입적하셨다.


평생의 도반이셨던 성철스님께서는 

도반스님의 입적을 아쉬워하며

‘곡향곡형(哭香谷兄)’이란 글을 남기셨다.


哀哀宗門大惡賊

天上天下能幾人

業緣已盡撒手去

東家作馬西舍牛

슬프고 또 슬프다. 이 종문의 악한 도적아,

천상천하에 너 같은 놈 몇이나 될런가

업연이 벌써 다 하여 훨훨 털고 떠났으니

동쪽 집 말이 되었는가 서쪽 집 소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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