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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천 오색 연등 불빛으로 단장제10회 청도유등제 개최

관리자 | 2017.12.27 10:37 | 조회 193
경북 청도천 오색 연등 불빛으로 단장제10회 청도유등제 개최                

                
                                                     
         

경북 청도군을 가로지르는 청도천이 오색 연등 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청도유등제’ 현장을 박명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북 청도군 청도천에 오색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

연꽃과 공룡, 해태 등 다양한 모양의 한지 장엄등 20여 개가 수면을 은은하게 물들입니다.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연등터널로 변했습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가 청도군과 함께 지난 16일과 어제 이틀간 개최한 ‘제10회 청도 유등제’ 현장입니다.

참석자들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연등 불빛처럼 온누리에 퍼지길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인서트) 효광스님 /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우리 모든 이들의 염원을 담은 연등은 시공을 초월하여 영산회상의 등불과 다르지 않습니다. 부처님이 그리 하셨듯이, 연등이 내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듯이 오늘은 나를 버리고 남을 위한 등불을 밝힙시다.”

잔탁과 소원등 만들기, 감물염색, 만다라그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마당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또 노래자랑과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곁들어지면서 그야말로 축제 한마당이 됐습니다.

(인서트) 연암스님 / 청도유등제 봉행위원장

“등불의 아름다움과, 물과 빛의 조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으며, 참여하시는 분들의 소망과 발원에 부응하고자 하였습니다. 매회 매회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 새로운 분위기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문화축제를 준비하고자 하였습니다.”

푸른 산, 맑은 물, 후한 인심으로 삼청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경북 청도가 이제 유등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박명한입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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