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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대구불교대학인의 밤

대구불교대학인의 밤이 12월 16일 문화웨딩에서 있었습니다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 교구장 선광스님을 비롯한 각 국장스님들과 동문들이 다함께 축하를 해준 동문인의 밤 이었습니다. 대구불교대학 학장이신 선광스님께서는 법문에서 『화엄경』에 '일미진중 함시방(一微塵中 含十方) - 한 티끌 속에도 온 우주가 들어있다'고 설하셨습니다. 동문 한 분 한 분의 작은 몸과 마음속에, 온 동화사 불교대학의 미래와 대구 지역 불교의 희망이 담겨 있으며,동화사는 포교사 한분 한분의 원력이 온 시방세계에 가득 퍼지도록 돕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이 자리가 과거의 침체를 딛고 봉황의 날갯짓으로 비상하는 화합과 희망의 서원(誓願)의 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기를 발원하며, 일심으로 동화사 불교대학의 새 역사를 만들어갑시다! 감사합니다. 설법해 주셨습니다. 2026년 변화하는 대구불교대학을 기대하며 다함께 약속하는 대구불교대학인의 밤 이었습니다. 축하 덕담을 하시는 대구불교대학 학장 선광스님 국장스님들도 참석을 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대구불교대학 바라밀합창단의 축가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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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김병우 대구경찰청장 동화사방문

대구지방경찰청 김병우 경찰청장님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방문교구장 선광스님과의 차담에서 김병우 경찰청님께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 활동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셨고, 교구장스님께서는 동화사가 수행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 내실 다지기 집중과 수행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서 사부대중의 발길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할 것이며. 수행의 향기가 퍼져나가는 도량을 만드시겠다고 약속을 서로 하시면서 날씨만큼 훈훈한 차담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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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동화사 월동준비 김장울력

동화사 1년을 책임지는 김장을 12월 12-14일 교구장 스님을 비롯하여금당선원 안거중인 선원 대중스님동화사 율원 대중스님동화사 승가대학 학인스님을 비롯한동화사 대중스님들께서 다같이 배추를 절이고 씻고 김치를 버무렸습니다.사찰의 김장은 오신채와 젓갈을 쓰지 않고 담백하게 담그며, 사찰 공동노동인 ‘김장 울력’으로 준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장은 사찰의 큰 행사이자 공동노동인 ‘김장 울력’으로 수행의 일환입니다.배추가 도착해서 지게차로 내리고 있습니다. 부주지 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께서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고 계시네요율원의 대중스님들도 나와서 절이고 계시구요강원의 대중스님들도 수고를 해주시고하룻동안 절인 배추를 깨끗이 씻고 계시는 동화사 총무스님과 사부대중님들배추는 소금물에 절여 물기를 빼고, 채수는 다시마·표고·무 등을 우려 만듭니다.깨끗이 씻어놓은 배추들 물을 잘 빼서 내일 맛있게 담을 겁니다.교구장 스님께서 직접 양념을 잎 사이사이에 고루 바르고 겉잎으로 감싸 통에 담으셨습니다. 올해의 동화사 김치는 더욱 더 맛있을 겁니다^^동화사 사부대중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고 있는 교구장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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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2026년 신춘 입춘대길 써 드립니다

동화사 기획국장 스님께서 병오년 입춘을 맞이해서입춘대길 입춘첩을 직접 써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동화사에 오시면 기와부스에 들러서 기와도 한 장 쓰시고 입춘첩도 받아가셔서 2월 4일 입춘날 집 대문 현관 대들보 천장에 붙이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스님께서는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立春)이라는 절기에 “큰 길운이 있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새해 시작과 함께 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문구와 더불어복혜왕양(福慧汪洋)은 복과 지혜가 바다처럼 넓고 깊어라 라는 의미입니다.화기치상(和氣致祥)은 음과 양이 서로 화합하면 그 기운이 어우러져 상서(祥瑞)를 낸다는 뜻입니다.건양다경은(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햇볕이 세워지니 경사가 많으리라’는 축사입니다.어떤 문구를 만나게 될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동화사 기와 부스에 들리셔서 입춘의 행운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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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떡 만드시는 동화사 주지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교구장 스님께서 직접 떡을 만드십니다. 직접 소금으로 간을 하시는 모습 떡 뽑는 기계도 직접 청소하시고시루에서 쪄낸 떡을 가래떡 틀에 넣으셔서 한번 뽑아내는 모습쪄낸 떡을 틀에 넣으셔서 한번 뽑아내는 모습2번 뽑아야 맛있다면서 한번 더 뽑아내시고시식하라는 말씀에 먹어본 따끈따끈한 가래떡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교구장 스님의 손맛은 간이 딱 맞았습니다. 선원, 율원, 강원에 떡을 돌리시고 사중 식구들도 맛을 보았습니다. 재무국장 스님과의 손발 맞춤은 원팀 이었습니다. 동화사에서는 생일 불공떡 접수를 받습니다. 시루 한판에 40,000원 입니다.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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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일정

매월 양력 1일초하루법회 (주지스님법문)
매월 음력 15일보름법회 (종정예하법문)
둘째주 일요일 오전 7시108성지순례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다라니108독송 대정진기도
매월 첫 주 일요일 10시선우회 108참회법회
매일아침 10시시민선방 참선법회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새벽~3시토요철야 참선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