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여래 근본도량, 민족의 영산 팔공총림 동화사

성임당 축존 대사탑

관리자 | 2018.10.04 16:01 | 조회 2224
  • 성임당 축존 대사탑
대부분의 승탑들이 둥글거나 네모난 돌 기단 위로, 아래위가 잘린 계란모양의 탑신을 올리고 지붕돌을 얹은 모습이다. 기단에 연꽃을 새겨두었을 뿐 거의 장식을 하지 않았으며, 탑신에 승려의 이름을 새겨두긴 하였으나 그의 행적을 기록한 것은 드물다. 주로 17∼19세기 초 사이에 세운 것들로, 조선시대 후기의 전형적인 부도양식을 잘 보여 준다. 성임당축존대사탑은 숙종 26년(1700)에 세운 탑이다. 바위를 바닥돌로 삼고, 둥근 기단을 올린 후 종모양의 탑신을 쌓았다. 탑신과 기단석이 일체형으로 명문에 강희 39년이라는 시기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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