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소식약사여래 근본도량, 민족의 영산 팔공총림 동화사

백중2재 영가천도 및 법회봉행(자광큰스님)

관리자 | 2017.08.04 16:46 | 조회 134


팔공총림 동화사 정유년 81일 백중기도 2재 법회

 

삼계유심(三界唯心) 욕계, 색계, 무색계는 오직 마음이요,

만법유식(萬法唯識) 만법은 오직 생각이 만드니까

심외무법(心外無法) 마음 생각 밖에 따로 법이 없으니

하용별구(何用別求) 별도로 구하여 무엇에 쓰리요. [원효 대사]


도만십허(道滿十虛) 도는 시방세계에 가득 하니

심초억겁(心超億劫) 마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있느니라.

영류만상(影流萬象) 그림자(업보)는 만 가지 모양을 따라 이루나

기분이의(氣分二儀) 생명활동의 기운은 체와 용이니라. [진제법원 대종사]

 

심체불매상자재(心體不昧常自在) 마음생각은 어둡지 않아 항상 스스로 있나니

중생자작생사고(衆生自作生死苦) 중생은 스스로 태어나고 죽음을 만드는구나!

자신자해자행증(自信自解自行證) 스스로 믿고, 알고, 행하여 증득해 봐라.

무일무이역무동(無一無二亦無動) 하나도 없고, 하나이고, 또한 같은 것이 없네. [자광]














마명존자의 대승기신론 (馬鳴尊者 大乘起信論)

일심一心, 이문二門, 삼대三大, 사신四信, 오행五行, 육자六字(나무아미타불)

 

. 일심一心 :

       함개건곤(函蓋乾坤) -- 하늘(허공)과 땅(지구)을 둘러싸고 덮었다.

. 이문二門 :

       진여문眞如門--절단중류截斷衆流 윤회를 끊었다. 평등. 불이(不二)

       생멸문生滅門--수파축랑隨波逐浪 파도를 따라 물결이 인다. 인과응보

 

. 삼대三大

         심체-마음-불생불멸不生不滅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태양 허공 열반 중도 

     심용-생각- 생주이멸生住異滅 생기어 머물다 변하여 사라짐 = 허공의 바람같이 

     심상- 생로병사生老病死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 허공이 구름같이

천지만물 성주괴공成住壞空 생기어 머물다 무너져 사라진다 = 보이다가 안 보임

인연과보 이합집산離合集散 떠나고 합하고 모였다 흩어진다 = 만남과 이별 뒤의 만남

해탈열반 무념무생 無念無生 생각이 없으면 태어남도 없다 = 자유자재 진여대용
































. 사신四信 신근信根 - 근본을 믿음. 상주진심常住眞心 성정명체性淨名體 믿음

신불信佛 - 부처님의 무량한 공덕을 믿음.

(신심과 원력으로 8000번이나 가고 오셨다가 성불) 믿음

신법信法 - 인연과보因緣果報 내가 짓고, 내가 받음을 믿음

신승信僧 - 청정淸淨, 화합和合, 교수敎授를 믿음

 

. 오행五行 보시布施 - 물질보시, 법보시, 무외시, 정신적인 공양

지계持戒 - 십중사십팔경구계 등 법을 받아 더러워짐을 싫어하고 청정함을 얻음

인욕忍辱 - 경계마다 이겨내고, 참아내고, 기다림을 잘 해냄.

약무인행若無忍行 만약 참아내지 못하면

만행불성萬行不成 만 가지 행을 이룰 수가 없게 돼요.








精進 - 만사를 긍정肯定하며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 우리도 부처님같이!

선정禪定 - 불취지관 ()는 제악막작諸惡莫作 모든 악을 짓지 말고

不取止觀 ()은 중선봉행衆善奉行 모든 선을 봉행하다

 

직하부동 생각의 활동을 중지시켜 생명활동의 기운을 편안하게 함

直下不動 이 경계 진여삼매에서 무명업이 없어지고 광명지혜가 나옴

진제법원 대종사

부모님에게 이 몸 받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던고? 오매불망 일념삼매 의심삼매에서 나아가다보면

각심초상(覺心初相) 마음의 처음 일어난 근본무명을 깨달아 심무초상(心無初相) 마음의 초생상이

없어지면 활연하여 구경각을 성취하게 되므로 본각과 하나가 되어 진여대용이 있게 됩니다.

. 육자六字 나무아미타불 무량한 시간과 무량한 공간에서

중생을 진여삼매로 인도하여 주시는

아미타불께 귀의합니다.

푸른 산 깊은 계곡 아미타불 도량이요,

넓고 넓은 푸른 바다 적멸보궁 여기로다.

두두물물 서로서로 이웃하며 잘도 사네.

푸른 소나무 위에 앉아있는 학의 머리는 몇 번이나 붉었던고?

[취공도봉 선사]

 

천지만물과 우리 인생은 자기의 성질, 생각의 작용에 따라서 태어나고, 머무르고, 무너져서 허공으로 사라졌다가 자기가 지은 인연 따라서 또다시 태어나고, 머무르고, 무너져서 허공으로, 하늘로 돌아가므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 空卽是色이라고 설법하셨습니다. 생명의 본바탕, 심체는 법성진여, 생각입니다. 생각이 생명활동의 기운이라는 이유는 생각, 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무량원겁이 즉 일념이요, 일념즉시 무량겁이라고 의상조사 법성게는 밝혀주고 있습니다. 몸이 영 원하지 않다는 것은 몸은 생각에 의지하여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어 가는 것입니다. 윤회한다 는 것은 생명활동의 기운인 제7식 블랙박스가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이고, 몸은 생각에 따라 살아 온 업력대로 바뀌어 진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몸을 운전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생각이 살아온 대로 몸은 바뀌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은 영원한 생명체이고, 몸은 영원할 수 없는 작용입니다.

 

몸과 생각, 둘이 살다 죽게 되었네. 타고난 운명대로 떠나야 한다.

영혼이여, 너는 상행선! 육체여, 나는 하생선! 영구차를 타고 떠나간다.

사랑,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다르구나.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한다.

만났을 때 나누던 끈끈한 정에 가슴, 가슴마다 울면서 가네.

영혼이여, 너는 상행선! 육체여,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탐욕불꽃 소멸하니 부족함이 하나도 없고, 성냄불꽃 소멸하니 자비심이 넘쳐나고,

애욕불꽃 소멸하니 몸과 생각 편안하고, 광명지혜 일어나니 아미타불 친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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